‘미지의 공간에서 온 특별한 존재가 일상에 나타났다’로




시작되는 타임 슬립 판타지물을 기본으로 한다.






이런 설정을 가지고 출발한 드라마들은 따져보면 모두 같은 구조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외계나 바다나, 과거의 조선이나 고려나 우리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는 방식으로 인지하지 못했던 공간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온 누군가도 현대 사회란 미지의 공간처럼 느껴진다. 낯선 공간에서의 예법이나 행동




양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슨 행동을 해도 어색·미숙하고, 바보처럼 보인다.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가 시작한다. 이번 드라마는 기존 판타지 스타일에서 얼마나 다른 재미를



보여줄까?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판타지 드라마를 만드는 3가지 공식을 짚어봤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판타지 드라마란 기존 연애 로맨스에 판타지 요소를 살짝 가미한 정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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